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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파이널스 결선 토너먼트에서 호주가 핀란드를 꺾고 2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23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2번 시드의 호주가 핀란드를 2-0으로 물리쳤다. 호주는 단식 첫 경기에서 알렉세이 포피린(세계 40위)이 오토 비르타넨(세계 171위)을 7-6(5) 6-2로 잡으며 1승을 선취했다.
양 국가의 에이스끼리 대결한 2단식에서 호주의 알렉스 드 미노(세계 12위)는 에밀 루수부오리(세계 69위)를 6-4 6-3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3복식은 양 팀의 합의 아래 경기를 갖지 않았다.
호주는 결승에서 이탈리아 대 세르비아 전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호주는 지금까지 데이비스컵에서 28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우승은 2003년이다.
데이비스컵은 2019년부터 국제테니스연맹(ITF)과 스페인의 전 축구선수 제라르 피케가 설립한 투자단체 코스모스의 협력으로 개발된 새로운 포맷으로 변경되어 열린다. ITF는 이 회사와의 파트너십 종료를 발표했지만 올해 대회는 예정대로 열리기로 했다.
올해 파이널스는 16개국이 4팀으로 나뉘어 9월에 조별리그를 가졌으며, 각 조 상위 2팀씩 8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3세트 매치로 열리며 단식 2경기와 복식 1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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