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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봄 재미 있었습니다. ★★★★★
  글쓴이 : yygyy88     날짜 : 23-12-28 07:34     조회 : 506    
https://etoland.co.kr/link.php?n=7936535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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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법 긴 상영시간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게 상당히 스피드하게 진행되더군요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빠른 전개와 상황에 대한 몰입이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황정민이야 연기로 말할것도 없고 당시 수비사령관역의 정우성배우도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중1때 대신동 동아대앞에 탱크하고 군인들이 쫙 깔려있었는데 나중에 대학가서야 그게 신군부 쿠데타라는걸 알았습니다.


역사에 가정이란건 없다고 하는데 그때 반란군만 제대로 진압했더라면 K-Wave 가 한 20년 정도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요???


5공화국, 건국대사태, 6월 항쟁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 우리의 아픈 역사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되고 또 이런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무튼 누구는 뻔한 스토리다 뭐다 하지만 극중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연출도 뛰어난 모처럼 볼만한 한국영화인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아들이랑 같이 한번 더 보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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