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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반중 감정은 높지만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중국산 디저트 탕후루는 대인기라며 한국의 탕후루 인기에 주목한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1일 일본 주간지 데일리 신조는 올해 7월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인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77%로2019년 조사 당시63%보다 상당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2022년12월 미국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맷’의 조사에서도 조사 대상56개국 중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중국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81%로 일본 보다 약10%나 높으며, 한국인의 대부분이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신조는 “그런데 아이들은 다른 것 같다”며 한국 번화가에서10대~20대 여성이 여러 가지 빛깔의 ‘탕후루’를 먹으면서 걷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유명한 탕후루 체인점인 ‘달콤 왕가 탕후루’는11월 기준 점포500개를 돌파했고, 전국에 위치한 탕후루 점포도 지난해는 약240곳이었지만 올해는1000곳을 넘었다. 특히 신조는 “매운 요리를 먹은 뒤 입가심을 위해 먹는 이들이 많다”며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인기”라고 덧붙였다.
신조는 “중국 음식에는 의심의 눈을 돌리는 습관이 있는 부모나 많은 어른들은 탕후루를 싫어하고, 일부에선 ‘탕후루 판매 금지’를 호소하는 목소리까지 있다”면서 지나친 과당 섭취의 문제점과 한국 국회 국정감사에서 탕후루 업체 임원이 소환된 사실, 탕후루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실정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23284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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