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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NH농협카드배 PBA투어 4강전
최원준, 최성원에 세트스코어 4:3 승
위마즈 4:2 노병찬
결승전 밤9시30분
최원준과 위마즈가 NH농협카드 PBA챔피언십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대결한다.
최원준이 명승부 끝에 최성원을 꺾고 결승에 진출, 위마즈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최원준은 15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6차전 ‘NH농협카드 PBA챔피언십’ 4강전에서 최성원을 세트스코어 4:3(15:7, 15:13, 8:15, 7:15, 8:15, 15:14, 11:8)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선 위마즈가 노병찬을 4:2(13:15, 15:5, 15:10, 15:10,12:15, 15;3)로 물리쳤다.
최원준은 19/20시즌 3차전(웰컴저축은행배) 우승 이후 두 번재 정상을 노리며, 위마즈 역시 22/23시즌 3차전(TS샴푸배)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밤 9시 30분에 열린다.
최원준과 최성원의 4강 경기는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로 전개됐다. 최원준이 초반 두 세트를 따냈지만 최성원이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6세트 매치포인트에서 마지막 1점을 남겨놓은게 화근이었다.
세트스코어 3:2에서 맞은 6세트. 분위기는 최성원쪽이었다. 세트스코어 0:2에서 3:2로 뒤집은 기세가 대단했다. ‘선공’을 잡은 최성원은 중반 이후 공격이 풀리면서 13이닝까지 11:9로 앞서갔다. 마지막 14이닝 최성원은 경기를 끝내겠다는 듯이 집중력을 높여 공격했다. 14:9, 결승 진출까지 1점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미스가 나오며 공격권이 최원준에게 넘어갔다. 여기서 최원준의 끝내기 하이런6점이 나오며 마지막 7세트로 갔다.
다시 분위기가 최원준쪽으로 기울었다. 최원준이 초구부터 뱅크샷 세 방으로 6:0을 만들었고, 2이닝에 2점을 보태며 8:1이 됐다. 하지만 최성원이 저력을 발휘했다. 어려운 난구를 뱅크샷으로 해결하며 6득점, 단숨에 7:8을 만들었다. 최원준이 3이닝에 2득점한 후 마지막 1점을 위해 시도한 되돌려치기에서 실패, 최성원에게 공격기회가 왔다. 그러나 최성원이 1점에 그쳤고, 최원준이 원뱅크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위마즈는 첫 세트를 내주고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를 하이런8점을 앞세워 7이닝만에 15:5로 따낸 위마즈는 3세트 역시 중반 집중적인 득점으로 15:10(13이닝)으 가져갔다.
4세트를 8이닝만에 15:10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간 위마즈는 노병찬의 반격에 5세트를 내줬다. 배수의 진을 친 노병찬은 초구부터 하이런9점을 기록한 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마지막 6세트는 일방적으로 끝났다. 위마즈가 5이닝만에 10:1로 리드한 끝에 10이닝만에 15:3으로 끝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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